그동안 샤스커트 보고 예쁘다는 생각은 많이 해왔지만
통짜허리라 뚱뚱해보일까봐 도전 못했었는데
넓은 허리 밴딩으로 없는 허리도 만들어줘서 항상 상의 넣어서 입게되고 거울보면 저게 내 허리 맞나 감동이 밀려옵니다..
날씬해보이게 잡아주는데 그게 또 밴딩이라 넘나 편안해요 이거 사기아닌가요 ? ㅋㅋㅋㅋㅋ
지난주에 구매한 초록색 가디건, 제작 네이비 터틀넥 그리고 지금까지 수년간 사모은 블로거복 예쁜 니트들이랑도 예쁘게 잘입고 있어요. 셀린 브이넥니트, 작년(?)산드로 브이넥 니트 등등 생각보다 코디하기도 완전 수월해서 매일 입고싶은걸 자제하고 있어요.
스타킹에 신는데도 얇은게 여러겹 덧대어져 있어서인지 춥다고 못느꼈고요. 풍성한 라인까지 요거 입으면 공주님이 된 기분이에요 ㅋㅋㅋㅋ아가들이 왜 샤스커트에 환장하는지 알 것 같네요.
아까 회사에서 팀원들이 오늘 요정 컨셉이냐고 하길래 한바퀴 돌아드렸습니닼ㅋㅋㅋ
운동화에도 잘 어울리고 저는 메리제인에 신는게 젤 기분 좋아요~~~
댓글목록
작성자 LOVE BLOGGERBOK
작성일 2019-12-19
평점
샤스커트가 이중으로 되어져 있어 풍성하며 컬러감이 오묘하여
빛받을때마다 더욱 예쁘게 보여진답니다><
너무 더운 여름아니고는 사계절 모두 예쁘게 입어주실 수 있는 아이템이며
생각보다 코디도 수월하여 예쁘게 입어주실 수 있으실거에요~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