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뮬은 되게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에 시도를 안해봤어요

왠지 발가락에 힘줘서 걸어야 할 것 같구

발가락 아플 것 같고 그런생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블복 제작으로 나온다기에 반신반의 하며 주문했었어요

컬러 고민 많이했는데 아무래도 첫 뮬이니까

가장 기본인 블랙으로 했구,

저는 아기랑 같이 다닐일이 많아서 4센치로 했어요

첫 뮬이라 겁이 많아서 발볼 넓힘도 했구요

평소 230~235사이즈 신는데 거의 230을 주로 신어요. 발볼있는편 아니구요.

뮬은 230 주문했고, 발볼 넓힘도 했어요.

처음에는 너무 딱맞는거 아닌가해서 상담도 부탁드렸었는데

신으면 신을수록 너무 편하고 이건 정사이즈로 주문하는게 맞겠더라구요!

235했으면 그 걸을때 딱딱 소리 크게 내면서 걸었을 것 같아요 안정적이지도 않구요 !

그리고 뮬도 처음이지만

저 앞라인 뾰족한것도 처음이에요 ㅎㅎ

맨날 둥근라인만 신었었거든요

그런데 뾰족한 앞코가 너무 예쁜거 있죠

제가 지금 출산하고 나서 붓기가 다 안빠져서

발도 엄청 부은느낌이거든요 근데 앞코라인이 그 붓기를 다 잡아주는 것 같아요 ㅎ

신었을때 발이 날씬한 느낌 ? 이에요!!ㅎㅎ

그리구 발가락 아프거나 이런거 1도 없구요

진짜 신을수록 너무 편해요

왜 뮬뮬뮬 하는지..알겠어요..ㅎㅎㅎ

지금 화이트 6센치가 아른거려서 재주문을 고민중인데요!ㅎ

4센치 진짜 너무 편하구요

저는 발볼있는 발이 아닌데, 발볼넓힘해서 혹시나 크진않을까 걱정도했는데

크거나 한 느낌 전혀없구요

오히려 발볼넓힘하니까 더 편하게 신어지는 것 같아요

저는 첨부터 아기랑 같이 다닐때 신을걸 생각해서 산거라서

발볼넓힘도 잘 한 것 같아요 ^^

그리고 소재!! 소재도 역시나 좋아요 흔히 말하는 쎄무?ㅋ 재질이잖아요 근데 그것도 신발마다 느낌이 다 다르거라구요

이건 정말 소재랑 디자인이 찰떡이에요

너무 편하구 편한데 예쁘고

인생 첫 뮬로 너무 만족해요 ^^

블복 제작 사랑해요-♥